“성수동 핵심 동선을 장악한 패키지 외벽 캠페인”
이번 아디다스 ‘SUPERSTAR’ 캠페인은 단순 노출형 옥외광고가 아니라,
성수동 주요 보행 동선을 기반으로 설계된 패키지형 외벽 브랜딩 프로젝트였습니다.
광고 모델인 제니(JENNIE)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스트리트 헤리티지를
성수라는 공간적 맥락과 연결하여 “광고가 아닌, 거리 위 체험”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기존 대형 보드 1면 노출과 달리, 본 캠페인은 성수역 초입부터 카페거리 중심부까지
총 4개 빌딩을 연속적으로 점유해 도시 스케일의 시각적 임팩트를 구현했습니다.
그 결과, 성수 일대를 방문한 MZ 타깃에게 반복 노출 → 기억 강화 → 자연 바이럴이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4개 건물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 ‘시퀀스형 OOH 집행’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매체가 아닌,
성수동 내 핵심 위치 4개 건물을 연속적으로 점유하는 패키지형 집행 방식이었습니다.
단순히 노출 면수를 늘리는 것보다 타깃의 이동 동선에 맞춰
브랜드 경험이 이어지도록 설계한 전략적 구조입니다.
ㆍ삼연빌딩 : 성수역 초입, 첫 시선 확보 지점 → 브랜드 인지 진입점
ㆍ남정·천봉·정연빌딩 : 카페거리 중심부 3연동 노출 → 반복 노출 & 확산 구간
ㆍ전체 구성 효과 : “성수에 들어오면 아디다스가 보이는” 공간 점유형 브랜딩 완성
즉, 한 장의 대형 보드가 아닌
‘도시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 시퀀스처럼 재편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이었습니다.
“성수스럽다”는 평을 만든 핵심
이번 아디다스 캠페인이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광고 모델, 비주얼 콘셉트, 입지, 매체 형태가
미리 ‘성수와의 궁합’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ㆍ아디다스 ‘슈퍼스타’의 블랙&화이트 기반 클래식 스트리트 무드
ㆍ성수동 특유의 로컬 감성, 카페·편집숍 중심의 유동 구조
ㆍ글로벌 아이콘 **제니(JENNIE)**의 힙·미니멀 이미지
ㆍ대형 외벽이라는 건축적 프레임 노출 방식
이 네 가지 요소가 겹치면서 “성수라는 동네의 톤을 강화시키는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나온 반응은
“캠페인 광고가 성수동과 잘 어울린다”였습니다.
즉, 이 캠페인은 브랜드가 장소를 점령한 것이 아니라,
장소와 브랜드가 서로를 증폭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시선 멈춤이 아니라, 동선 장악
한 지점을 강하게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성수동을 걷는 사람들의 이동 경로에 브랜드 경험을 누적시키고,
매체는 독립된 보드로 하지 않고
“성수역 진입 → 카페거리 중심 → 연무장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실제 보행 흐름을 따라 배치했습니다. 이 구조를 통해 방문자는
1. 광고를 한 번 ‘보는’ 것이 아니라,
2. 걷는 동안 3~4회 반복 노출되고,
3.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를 기억하게 되는 방식으로 설계됨
즉, 이 캠페인은 ‘정면을 향해 멈춰서 보는 광고’가 아니라
‘이동 중에 흡수되는 옥외 브랜딩’으로 만들었습니다.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성수와 연결시킨 사례”
오래된 아이콘일수록, 새로운 방식의 재등장이 필요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이 아닌 이미지 레벨에서 슈퍼스타의 헤리티지를 다시 복구한 작업이었고,
그 결과 사람들은 ‘모델이 나온 OOH’가 아니라 “성수동의 분위기를 바꾼 광고”로 기억했습니다.
정량지표는 없지만, 정성지표는 분명했습니다:
ㆍ 성수 내 브랜드 검색량·SNS 태그 증가
ㆍ 제니 착용 제품 / 슈퍼스타 관련 자발적 바이럴 확산
ㆍ 광고 사진만으로 ‘슈퍼스타 에디토리얼 이미지’가 재생산됨
옥외광고가 ‘브랜드 경험’이 되는 순간
이 캠페인은 OOH가 노출을 넘어 브랜딩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입니다.
그리고 패키지형 도심 광고는 “크게 걸어라”가 아니라
“공간과 이동 흐름을 브랜드의 일부로 만드는” 전략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끝나도 남는 캠페인은 따로 있다”
외벽 광고는 철거와 함께 사라지지만,
아디다스 슈퍼스타 캠페인 이후 성수동에서는
ㆍ광고 철거 후에도 “여기 제니 광고 있던 곳 맞지?”라는 장소로 기억에 남았고,
ㆍ건물 자체가 ‘브랜드 기억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캠페인 노출 기간 이후에도 남는 ‘장소 기반 브랜드 잔상’을 만든 사례였습니다.
브랜드가 단기 노출이 아닌 ‘장면을 남기는 캠페인’을 원할 때,
도시형 패키지 OOH는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가집니다.
그래서 브랜드를 움직이는 캠페인은 다르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도심 한 곳이 아니라, 공간의 흐름 전체를 브랜드의 일부로 만들고 싶다면
에스킴컴퍼니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설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