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감정, 도시의 중심에서 피어나다
2025년 2월, 아시아의 대표 상업 중심지이자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명동에서 진행된 룰루레몬의 글로벌 캠페인.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룰루레몬의 이번 캠페인 핵심 메시지인 ‘Made to feel’.
바로 룰루레몬의 제품 철학이 담긴 메시지인데요.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더욱 많은 이들과 이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하루 5만 명 이상이 오가는 명동 중심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고 가는 인파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메시지를 로컬 공간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룰루레몬이 지향하는 ‘건강한 에너지’, ‘라이프스타일 중심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는 데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등 쇼핑을 위해 몰려든 인파에 자연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유도하며,
룰루레몬의 캠페인 방향성과 정체성을 도시 위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주요 매체인 명동의 블링박스(BLINGBOX)는 유동 인구 밀집 구역 중 하나로,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주요 거리에 있습니다.
에스킴컴퍼니는 블링박스의 외벽 3면을 완전히 래핑하여,
명동 중심거리의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건물의 지리적 특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정면에서 보거나 측면에서 보아도 시야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고,
유동 인구가 해당 공간에 체류하며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크기로 압도하는 것을 넘어,
도시 공간 안에서 브랜드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로컬 속에 녹아드는 글로벌 캠페인 연출
보다 높은 가시성을 위해 명동 중심 시야를 감싸는 코너형 구조를 활용하였습니다.
이중 코너로 구성된 외벽의 2면 전체를 일체형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정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시퀀스로 연출하였는데요.
좌우로 확장되는 시선 안에서 감정의 흐름이 디자인으로 이어져,
룰루레몬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사거리 속 움직임에 녹여지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오고 가는 사람들은 이 공간을 통과하며
자연스럽게 룰루레몬의 메시지를 보고 느낄 수 있었죠.
또한 블링박스는 명동 거리의 가장 넓은 보행자 동선이 모이는
사거리 교차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코너를 활용해 양방향 시선이 한 지점에서 정지되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대비가 강한 룰루레몬의 캠페인 컬러는
도심의 무채색 배경과 선명하게 구분되며 이목을 끌었고,
인물 중심의 감성 비주얼을 배치하여 매끄러운 정서적 몰입이 이뤄지도록 유도했죠.
룰루레몬의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은 뚜렷한 색감의 이미지가 특징적입니다.
에스킴컴퍼니는 이 비주얼을 한국 도심 공간에 최적화하여,
글로벌 캠페인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동시에 로컬 지형에 꼭 맞는 형태로 전환했습니다.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경우,
그저 단순한 이미지의 배치가 아닌 로컬 공간의 크기와 구조,
시야 흐름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것이 성패를 가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에스킴컴퍼니는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메시지 구현에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브랜드 룰루레몬의 방향성과
명동이라는 장소의 특성이 이질감 없이 하나로 어우러진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도시, 브랜드 경험을 전하는 또 하나의 매체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가 감정을 전하고,
타겟은 공간과 경험 안에서 자연스럽게 같은 감정을
‘공유’받게 만드는 캠페인이었습니다.
특히 하루 5만 명 이상이 오가는 중심지인 '명동'에서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면서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컬러를 놓치지 않은
‘도심 속 현장 연출’ 대표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처럼 우리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잘 살리며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도시를 활용하고 싶다면,
국내외 로컬 핫플레이스를 가장 잘 아는 앰비언트 에이전시,
에스킴컴퍼니와 함께 도심 위에 브랜드를 새기는 경험을 시작하세요.



